Meteor 개요
Meteor는 backend와 frontend를 아우르는 기능을 가진 멋진 프레임웍이다. Meteor는 아주 빠르고 쉽게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물론 좀 깊에 파고들면 다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호기심을 포기하면 빠른시간에 완성도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Meteor를 공부하기 전에 HTML, Javascript, CSS의 기본적인 내용은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mongoDB 데이터베이스가 기본으로 번들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 또한 알고 있어야 한다.
Meteor는 기본적으로 서버에서 html을 렌더링해서 클라이언트로 보내는 방식이 아니라 데이터만 내려보내고(data on the wire) 클라이언트가 렌더링 하는 방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꽤 괜찮은 성능을 발위하는 full-stack의 데이터 반응형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할 수 있다.
하지만,
별도의 package 설치 방식으로 인한 종속성관리의 어려움과 클라이언트 메모리 데이터베이스인 minimongo의 사용등에 따른 호환성 문제등이 있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닌것으로 생각된다.
웹 개발의 경우, 서버에서 가져온 데이터를 클라이언트(즉, View) 영역에서 프리젠테이션 하기 위해 코드들이 지저분해지게 마련이다. 모던 js를 지향하는 최근의 경우는 많이 달라졌지만, 아직까지 국내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케이스가 많다. HTML과 JavaScript의 혼돈속에서 코드는 까르보나라인지 봉골레인지 조차 알수 없는 스파게티 코드가 되어버리고, 어떻게든 화면에 원하는 결과가 나오면 개발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며 다시는 보기조차 싫은 코드 파일을 닫아버린다.
개인적으로 Meteor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개발자들로 하여금 서버와 클라이언트에서 동일한 모듈을 사용하게 하려로 노력했다는 점이다. 쉽게 말해서 동일한 클래스의 동일한 메서드나 이벤트등을 서버, 클라이언트에서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MDG(Meteor Development Group Inc)에서 개발/관리중인 프레임웍이고, Apollo에 많이 집중하는것 같지만 꽤 많은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폐기처분 되지는 않을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앞 일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기본 학습#
공식 사이트 링크#
Blaze#
Vue#
Meteor의 frontend는 다양한 방법으로 구성 할 수 있다. 기본은 Blaze지만 react, angular, vue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는 vue를 사용해서 user interface를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한다.